PDF 지원이 되는 전자책 등장으로 종이책이 사라질것이라고 10년전에 이야기가 많았지만 사실상 현재는 전자책과 종이책이 서로 조하롭게 공존하는 시대가 되었다.
교보문고, 리디북스, 알라딘, 예스24 등 온라인, 오프라인 대형 서점들의 경우 이미 무료전자책 어플(앱)을 많이 출시해서 사용자들에게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이미 수년전부터 해오고 있다.
무료 도서 어플로써 사용자들에게 책읽어주는 기능과 함께 책읽기 어플로 상당히 강력한 기능들을 가지고 있는 전자책들은 이젠 무료대여기능까지 생김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책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스마트폰(핸드폰,휴대폰)을 가지고 다니면서 효율적이고 강력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전자책 종류는 어떤것이 있는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자.
무료 전자책 어플 추천 정리
1) 리브로피아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보듯이 빌릴 수 있는 리브로피아 전자책 어플이다. 이 앱의 경우 도서관 자료관리시스템과 직접 연동되어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기 때문에 본인이 근처 도서관 회원이라면 온라인 전자책 대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도서검색과 도서예약, 대출 현황, 전자책 대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간 포함 1만여권의 책을 무료로 대출해주기 때문에 다른 도서관 무료어플과는 아무래도 차별화가 되어 있는게 특징이다.
모바일 회원증을 이용해서 편리하게 대출, 반납으로 진행할 수 있고, 빌린 도서에 대해서 연체하지 않고 반납연기 버튼을 터치해서 편리하게 연장신청할 수 있다.
2) 무료 ePub의 책
epub 확장자를 가진 전자책을 무료로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플이다. 물론 txt, doc, html, pdf 등 다양한 확장자들도 지원한다.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받은 epub 확장자 파일을 이 전자책 어플에 옮기게 되면 무료로 책을 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온라인에서 제공해주는 다양한 무료 전자책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TTS 음성인식 지원을 통해서 무료로 책읽어주는 기능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3)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온라인 전자도서관이다. 교보문고에서 서비스해주는 전자도서관인데, 각 지역별로 도서관 회원증을 보유한 사람이라면 무료로 전자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볼 수 있게 되어 있다.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제약받지 않고 무료로 도서 열람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대출이나 반납, 예약, 연장시에는 반드시 인터넷이 연결된 환경이어야 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공용 어플로써 검색과 설치가 간편하게 되고 1회 설치로 전자책과 오디오북 모두 열람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4) Moon+ Reader
전자책 리더기인 문리더기는 강력한 기능을 자랑한다. 온라인 라이브러리를 통해서 수천개의 전자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마음편하게 공짜 책을 읽어볼 수 있다. 부드러운 스크롤과 다양한 조작으로 저장된 전자책을 읽을 수 있게 도와준다.
줄 간격, 글꼴 크기, 굵은 글꼴, 기울임꼴, 그림자, 투명 색상, 모서리 넘김등 다양한 기능들이 있으며 10개 이상의 내장 태마, 주간&야간 모드, 20개 이상의 배경 이미지, 20개 이상의 책표지가 있는게 특징이다.
5) 책 읽는 도시 인천 for phone
인천시에서 제공해주는 책 읽는 도서 인천 어플은 시민들에게 독서를 많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플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등에서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전자책을 온라인 회원가입을 통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한 번의 검색을 통해서 원하는 전자책을 즉시 대출하거나 반납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 도서책뿐만 아니라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어서 오디오북을 통해 책을 무료로 읽어주는 기능인 TTS기능이 아니라 직접 사람이 책을 일어주기 때문에 귀에 쏙쏙 잘 들어온다.
최신 전자책을 무료로 계속 빌려볼 수 있으며 신간이나 코너별, 대출베스트별 증 인기 도서도 함께 확인해볼 수 있다.
무료 전자책 어플 사용후기
무료 전자책 어플을 직접 사용해본 결과 무료로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제공해주는 어플은 대표적으로 온라인 전자도서관 같은곳에서 제공해주고 있었다.
실제로 오프라인 도서관에서 지역 회원가입만 하면 도서 대여가 자유롭게 되는걸 경험할 수 있었을것이다. 이와 똑같은 방법으로 온라인에서 도서대여가 가능하다.
다른점은 책을 직접 빌려오는것이 아닌 온라인에서 대출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편리했고, 연장신청도 간편했기 때문에 연체없이 연장신청이 가능했다.
그리고 전자도서관 어플 이외에 무료 전자책 어플들은 영문으로 된 책을 빌려볼 수 있었다는점이 조금 아쉬웠다.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같은 서점 어플들은 가끔식 무료 책을 대여해주는 이벤트가 있었기 때문에 잠시 잠시 보는것도 만족스루웠다.
어떤 어플이 가장 좋다라기 보다는 각각의 특징이 있는 전자책 어플을 무료로 사용해볼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