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름 알려주는 어플과 함께 식물이름 알려주는 어플도 여러개가 있는데, 무엇보다 식물이름 찾기 앱을 통해서 식물검색, 식물도감을 통해서 꽃식물이나 꽃나무, 꽃검색, 나무 검색등도 함께 할 수 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식물이름 검색 어플 앱을 이용해서 평소 관심있는 식물이지만 이름을 잘 모르겠다면 식물이름 알려주는 앱을 통해서 쉽게 찾도록 하자.
그럼 어떤 어플을 사용해서 식물이름 검색을 쉽게 할 수 있는지 필자가 솔직하게 사용한 후기를 정리하고 장단점도 함께 정리해봤다.
식물이름 알려주는 어플
1) 다음 꽃검색 앱
다음 꽃검색 앱을 사용해서 꽃이나 나무, 꽃나무 뿐만 아니라 식물종류도 검색해서 알려주는 어플이다. 다음 앱을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한다.
다음 앱을 실행시켜서 오른쪽 상단 꽃모양 아이콘을 터치 -> 꽃검색 아이콘이 나타나면 터치한다.
식물이름 찾기를 하고싶은 식물에 가까이 다가가서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해서 촬영을 한다. 촬영 버튼을 터치하면 즉시 촬영된다.
촬영과 함께 검색결과물이 나타나게 된다. 산세비에리아 스투키라고 검색이 되었고 스투키 확률이 99%라고 다음 검색결과에 나타났는데 실제로 필자가 찍은 식물은 스투키가 맞다.
모르는 식물이름을 쉽게 찾아주는 다음앱이기 때문에 회원가입없이도 무료로 사용가능하며 알고싶은 식물이나 나무, 꽃 등도 검색 결과 일치율이 높기 때문에 추천한다.
2) 네이버 꽃검색 어플
네이버 꽃검색 어플은 네이버 스마트렌즈를 이용해서 검색할 수 있다. 식물이름 찾기 어플로도 충분히 활용될 수 있고 나무이름 알려주는 어플로도 많이 사용된다.
식물이름 찾기 앱으로써 네이버 꽃검색 어플도 활용도가 매우 높은데 식물 검색을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한 번 알아보자. 우선 네이버 앱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한다.
네이버앱을 실행하고 맨 아래쪽 중앙에 보면 파란색 모양의 검색 아이콘이 보인다. 터치하게 되면 여러가지 카테고리가 나타나게 된다. 렌즈 라고 적혀 있는 카테고리를 터치한다.
스마트렌즈가 실행된 모습인데 찾고자 하는 식물을 검색하고 싶을때 식물 가까이에 가서 촬영 버튼을 터치한다. 촬영이 완료되면 어떤 식물인지 정확히 검색 결과에 나타나게 된다.
사용자가 직접 식물도감을 만들듯이 설명도 잘되어 있는데 다육식물도감 이라는 백과사전의 데이터를 그대로 가져와서 식물 찾기 결과의 상세내용을 잘 설명해주고 있었다.
3) 한국의 야생화
한국의 야상화라는 어플은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식물이름을 알려주는 앱이다. 사진으로 식물이름을 찾을 수 있는것은 아니며 식물검색을 통해서 다양한 식물들 꽃들을 검색해서 찾을 수 있다.
리스트보기를 통해 보다 세부적인 식물이름들도 찾을 수 있다.
화면을 터치하게 되면 식물 사진과 함께 이름, 용도, 특정, 서식 환경까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궁금한점이 많은 사용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어플인것은 사실이다.
4) 식물 119
식물119의 특징은 질문하기 카테고리를 통해 잘 모르는 식물 이름을 여러사람들이 알려준다. 전문가, 비전문가들이 댓글을 달아주기 때문에 정확도가 다소 떨어질 수는 있겠지만 어떻게 보면 사람들과 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다.
식물이나 꽃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어플이며 나의 정원이라는 카테고리를 통해서도 본인이 키우고 있는 식물들을 공유하고 관심도 받고, 꽃 식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인터넷 상으로 여러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주변지인들에게 선물받은 꽃이나 식물들의 이름을 잘 모를때 사진을 찍어서 식물119에 올리게 되면 하루 정도면 댓글이 달리게 되는데 댓글달린 식물이름을 검색해보면 내가 가지고 있는 식물이랑 똑같은 경우가 많아서 정확도가 매우 높다.
이런식으로 식물이름을 알려주는 어플을 이용해서 손쉽게 잘 모르는 식물을 찾는것도 재밌는 나만의 정원을 꾸미는것이라 생각 된다.
식물이름 알려주는 어플 사용후기
식물이름 알려주는 어플에 대해서 여러가지를 알아봤다. 핸드폰 카메라를 이용해서 촬영후 잘 모르는 식물을 검색해서 찾을 수 있었고, 이미 식물들이나 꽃을 검색해서 찾거나 리스트에 나와 있는 식물들을 하나씩 보는것도 가능했다.
무엇보다 여러사람들에게 내가 잘 모르는 생소한 이름의 식물들을 물어보거나 집 베란다에 화분에 있는 식물 사진을 찍어서 그대로 올리게 되면 사람들이 여러댓글이 달리면서 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