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동 현관문 출입카드를 사용하는 아파트가 최근에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출입카드 종류가 많은데요, 지그비, 키링, 모카키 등 여러종류의 스마트 출입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마다 어떤 출입카드를 사용하는지는 관리사무소에 문의하면 됩니다.
사용하지 않은 아파트 단지도 있기 때문에 잘 확인하고, 사용해야될 것 입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키링을 사용하는 아파트 단지인데요, 키링을 이용해서 아파트 공동현관문 출입을 자동으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키링 출입카드(디지털 키) 등록하기
키링 앱이 휴대폰에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먼저 설치해줘야 됩니다. 갤럭시 휴대폰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키링”이라고 검색해서 다운로드 설치합니다.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키링으로 검색해서 설치를 진행합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키링을 실행합니다.
디지털 키, 즉 출입카드를 등록하는 과정인데요 앞서 설명하였듯이 아파트 단지가 현재 키링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지 확인을 해야 된다. 이부분은 아파트단지의 관리사무소에 문의하면 알 수 있습니다.
상단 + 메뉴를 선택합니다.
아파트/빌라를 선택합니다.
아파트 이름을 검색합니다.
아파트 동 호 수를 선택해주도록 합니다.
출입카드 등록이 진행되면 바로 승인이 되는 것이 아닌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디지털 키(출입카드) 등록 허가를 해줘야만 승인이 최종적으로 완료 됩니다.
한 세대에 최종 관리자 1명이 승인되면 게스트로 가족 구성원들을 추가해서 넣을 수 있습니다.
사용권한 설정하기
디지털 키가 승인되면 앱을 실행 한 후에 안내 창에 따라서 사용 권한을 허용해줘야 됩니다. 항상 허용으로 해줘야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닐때 자동으로 문이 열리게 됩니다.
블루투스 방식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블루투스를 통해서 기기를 감지하게 됩니다. 설치 환경에 따라서 출입하는 방향이 측면일 경우와 앞면일 경우가 다르기 때문에 설치 환경에 따라서 작동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통신환경과 수신감도 조절하기
블루투수와 모바일 데이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휴대폰 배터리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평소 블루투스와 데이터를 꺼놓은 상태로 사용하다가 문을 열고자 할때 데이터와 블루투스를 켜놓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지하 주차장의 경우에는 통신 환경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오류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수신 감도 조절은 디지털 키 우측 하단에 보면 설정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이며 이 버튼을 누르게 되면 수신 감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감도가 높을수록 멀리서 열리게 되며, 감도가 낮을수록 가까이서 문이 열리게 됩니다.
아파트 공동현관문이 자동으로 안열릴 경우
문이 열리지 않는다면 키링 앱을 열어서 디지털 키가 정상적으로 보이지는 확인해야 됩니다. 만약 환경설정에서 최적화 상태가 아니라면 디지털 키가 보이지 않고 설정 창이 열리게 됩니다.
또한, 키링 앱이 최신버전으로 유지되어야 하는데 구버전의 키링 앱을 사용하고 있다면 작동이 안됩니다.
공동현관문에 보면 데이브(DAVE)라는 기계가 있는데요, 이 기계와 휴대폰 키링이 서로 통신해서 문이 열리게 됩니다. 이 데이브에 노란색(작동 중)불이 들어와 있는지 확인해야 됩니다.
노란불이 초록불로 바뀌면 문 열림이 됩니다.
가족 추가와 고객센터 연락처
가족 추가는 설정 -> 게스트초대에서 가족 구성원을 초대하면 됩니다.
문 열림이나 앱 문제 등 키링 앱에 대한 문의사항은 고객센터 1833-6349에 전화해서 문의하면 빠르게 처리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