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 주식투자 후기
금융 | 2025년 11월 19일 07시 29분
난 주린이다.
주식을 처음 시작한 날짜가 2021년 6월쯤 되는것 같다.
심심해서 4가지 종목의 주식을 샀다. 투자금은 150만원.
그중 2가지 종목은 조금 올라서 팔았고, 2가지 종목은 아직도 물려서 빨간불 되면 팔 생각이다.
지금 와서 보니... 4가지 중에 2가지 종목이 내가 최고가에 샀더라 ㅜ_ㅜ
그러다가 한 종목에 꼽혀가지고 계속 지켜봤다. 그리고 샀는데... 역시나 최고가에 사버렸다. 그때는 이전에 팔았던 종목에서 얻은 수익금을 합쳐서 대략 120만원정도 투자했다.
총 160만원을 투자한 것이다.
주린인 만큼 큰 돈으로 투자하는것이 아닌 적은돈으로 주식에 대한 개념을 파악하기 위해서 투자를 시도하였다.
하지만 최고가에 사버린 주식은 계속 파란불만 보게되었고, 샀던 금액에서 -50%까지 떨어지는 최악을 보게되었다.
그 이후부터 4개월동안은 주식은 쳐다보지도 않고, 160만원 투자한 금액은 그냥 없는 돈으로 생각했다.
오랜만에 할게 없어서 다시 주식창을 보게되었는데, 총 3개의 종목중 처음 2개의 종목은 계속 파란불이고, 1개의 종목은 빨간불이 되었다.
오예!!! 올랐따~~~~~~~~~~~
팔까? 하다가 차트를 보니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하는것이었다.
에라이 모르겠다. 가지고 있는 돈 2천만원을 투자했다.
그리고...3일동안 지켜봤는데, 파란불이 되었다가 빨간불이 되었다가를 반복하였다.
5일쯤 되었을때 빨간불일때 2.4% 수익률이 보이길래 그냥 팔았다.
세금 제외하고 44만원정도 벌었다.
그리고.................
난 또다시 수익이 난 종목을 유심히 지켜보게 되었고, 장 초반에 엄청 오르다가 갑자기 급락하는것을 보고 지켜보다가 하락할때 현금 3천만원을 투자해서 또 사버렸다.
현재는 팔지 않고 수익률 2%대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