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어서 버섯 이름을 알려주는 앱으로는 4가지 정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구글, 빙, PictureThis 앱입니다. 각각 성능도 좋고 깔끔하게 검색되며 내가 잘 모르는 버섯의 이름을 찾아줍니다. 산이나 들, 나무에 있는 버섯을 보게 되면 식용이 가능한지 독버섯인지 아니면 버섯 이름이 무엇인지 궁금할 때가 있죠.
이럴 경우에는 휴대폰에 있는 카메라를 이용해서 버섯의 사진을 찍고 이름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그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였으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네이버 스마트렌즈
네이버 스마트렌즈를 활용하면 사진을 찍어서 버섯 이름을 알려주게 됩니다. 검색 기능을 활용하는 방식인데요, 생각보다 정확도가 높습니다.
네이버 앱을 실행시켜서 스마트렌즈를 실행합니다. 그리고 찍고 싶은 버섯을 카메라에 가져가서 촬영 버튼을 누릅니다. 사진이 찍게 되면 자동으로 검색이 됩니다.
스마트렌즈에서 검색할 부분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범위를 지정해서 부분 선택을 해주도록 합니다. 버섯 이름이 정확하게 표시되면서 검색 되며 유사이미지 사진도 함께 나타나기 때문에 찾은 버섯의 사진을 더 많이 찾고 싶을때에도 활용하면 좋습니다.
이렇게 네이버 스마트렌즈에서 버섯 이름을 쉽게 알수 있습니다.
구글 렌즈
구글렌즈에서도 네이버 스마트렌즈와 비슷한 기능을 합니다. 사진 앨범에서 버섯 사진을 불러와도 되지만 직접 카메라로 버섯을 찍어서 촬영 후 구글 검색을 통해서 비슷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버섯 이름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구글렌즈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구글앱을 먼저 실행해줘야 됩니다. 구글앱이 없다면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등에서 구글 앱을 설치합니다. 구글앱이 실행되었다면 검색 메뉴에서 카메라 모양의 아이콘을 누릅니다.
촬영 버튼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화면 아래쪽에 ‘검색’이라고 적혀 있는 메뉴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이름을 알고 싶은 버섯에 가까이 다가가서 핸드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습니다.
정확하게 사진이 찍혔다면 ‘시각적으로 일치하는 항목’에서 유사한 버섯 이미지가 함께 나타납니다. 버섯 이름도 함께 나오기 때문에 내가 찾으려는 버섯의 이름이 맞는지 한 번 더 확인해 보도록 합니다.
만약 정확하게 찾은 버섯이 아니라면 다시 사진 찍는 셔터 버튼으로 검색을 통해서 버섯 사진을 찍도록 합니다. 잘 찍었다면 정확하게 버섯의 이름과 종류, 상세 설명까지 알아낼 수 있습니다.
빙으로 찾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빙이라는 검색엔진을 사용합니다. 빙 앱에서도 네이버 스마트렌즈, 구글렌즈와 유사한 사진이나 카메라로 찍어서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버섯 이름 찾는것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면 되는데요, 사용방법은 쉽습니다.
빙앱을 실행해서 검색 -> 검색 아이콘을 누릅니다. 자동 버튼을 활성화하고 돋보기 모양의 아이콘으로 버섯의 사진을 찍습니다. 아니면 카메라 앨범에서 버섯 사진을 불러와도 됩니다.
검색 결과가 나타나는데요, 다소 검색률이 떨어집니다. 몇 번 사진을 다시 찍거나 검색을 하게 되면 버섯의 이름을 찾을 수 있습니다.
PictureThis에서 찾기
PictureThis 앱을 세부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유료 결제를 해야 됩니다. 하지만 간단히 이름을 찾는 방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PictureThis 앱을 실행해서 카메라 모양의 아이콘을 누릅니다. 그리고 버섯 이름을 찾고 싶은 것에 사진을 찍습니다.
내가 찍은 사진과 관련 이미지가 함께 검색되면서 버섯 이름도 함께 알 수 있습니다. 찾은 버섯에 대해서 어떻게 키워야 되는지 세부정보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버섯 이름 알려주는 앱 정리
이처럼 버섯이름을 알려주는 앱 종류는 많습니다. 본인에게 알맞은 앱을 선택하면 되는데요 앱을 통하지 않고 버섯 이름을 알려면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 버섯 지의류자원 -> 버섯도감’으로 이동해서 버섯을 하나씩 찾으면 됩니다.
이곳에서는 현재까지 알려진 모든 버섯 종류와 이름을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