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선물받은 산세베리아 스투키다.
2개 선물 받았는데, 사무실에서 사용하라고 줬다.
1개는 잘자라는데, 1개는 뿌리가 몇개 썩어서 뽑았더니 다 죽었다.
에궁…
불쌍한것.
스투키는 키우기 매우 쉬운 식물이다. 그냥 단순히 물만 주면 된다.
한 달에 한 번씩 물주는데, 바쁠때는 까먹어서 3개월동안 물을 안줄때도 있었다.
그래도 잘 자란다. 생명력이 매우 좋은 녀석인것이 틀림없다.
실내에서 쉽게 키울수 있는 다육식물인 산세베리아 스투키는 아프리카에서 산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물을 잘 안줘도 잘 자라고 키우는데 정말 수월한 식물인것은 틀림없다.
혹시나 사무실이나 집안에 식물은 필요한데 관리가 자신없는 사람들에게는 스투키를 추천해주고 싶다.
정말 생명력 하나는 끝내주는듯!
현재 2년째 키우고 있는데, 더 이상 자라지는 않고 처음 그대의 모습으로 있다.